아기랑 놀기- 퍼니콘

요즘 뭘 할께 없어요ㅠㅠ
낮에 공원에 나가서 놀기도 하지만..
한시간정도 뛰어놀다가 와도 하루가 기네요..ㅠ

원래는 점토를 사러간거였는데..
점토로 뭘 만드는게 아니라ㅠ
칼로 잘라서 요리하는걸 좋아해요ㅠㅠ
결국 한번쓰면 못쓰는ㅠㅠ
만드는건 별로인지 쳐다도 안보네요ㅠ

요렇게 그릇에 넣고 요리라고 해요~
저 열매는 공원에서 따온 열매입니다ㅋ
뭔지는...🙄

여튼 그래서 점토를 사러갔지만!!
금세 꽂힌!!
퍼니콘!!!

여러개 있던데 그중 가장 작은걸 사왔어요~
처음 해보기도 하고..
100% 만들기가 아닌 잘라서 놀거기에ㅠㅠㅋ

그래도 제가 하나 만들었죠ㅋㅋ

퍼니콘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안전한 제품으로 만들어져 누구든 가지고 놀수 있습니다.
전분으로 만들어져서 풀이 아닌 물로 붙이는게 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좋은거 같아요^^

안에 스폰지와 칼이 들어있습니다~
스폰지는 도장찍는거 같은?
칼은 빵칼같아요ㅎㅎ

꺼내면 요렇게!!!
과자같지 않나요??^^ ㅋㅋㅋ

자비란 없다...
바닥에 그냥ㅋㅋㅋ

요게 스폰지.. 물이 흐르지않을정도만 묻혀서 퍼니콘을 콕콕 찍고 붙이면 붙어요..!!!
옥수수전분이 녹아서 붙는거라고 해요~~

아가는 벌써 칼로 썰고 싶어해서..
얼른 하나 만들기ㅋㅋ

짜잔!!!!
나비 몸통ㅋㅋㅋ
그럴싸 하죠??ㅋㅋ
설명서대로 하면 너무 많은 퍼니콘이 사용되서 좀 작게 해봤어요ㅎㅎ
근데 몸통은 똑같은사이즈ㅋㅋ
날개만 작게했어요ㅎ

완성..!!??!?
꽃같아요ㅠㅋ
만들다보니 꽃이 되어버린...
뭐 어때요ㅋㅋㅋ
하나 만들었으니 나머니 알아서... ㅋㅋㅋ

하아... 칼도 맘처럼 안되는지 벌써 가위를...
그릇에 산산조각 내고 있어요ㅋㅋㅋ
요리입니다ㅋㅋ
오늘은 무슨 요리를 하려나ㅋㅋ
매일뭔가했다며 먹으라고ㅋㅋㅋㅋ

진짜로 계란 스크럼블을 시키곤 합니다ㅋ
물로 같이 옆에서 도와주죠ㅎ
계란푸는건 혼자..
불옆에서는 잡아주고 봐주고ㅋㅋ
제법 잘해요ㅋㅋㅋ

퍼니콘을 사고 다 할줄 알았는데 남았네요ㅋ
나중에 또 써먹어야겠어요ㅎㅎ
😁😁